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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봉투 작성법 완벽 가이드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보

스토리로그😊 2025. 2. 17. 11:52

장례식장에서 건네는 따뜻한 마음, 조의금.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장례식. 슬픔을 함께 나누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을 때 조의금을 전달하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봉투를 꺼내 들면 어떤 문구를 써야 할지, 얼마를 넣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으셨을 텐데요.

 

오늘은 조의금 봉투 작성에 대한 모든 것을 꼼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조의금 봉투, 어떻게 써야 할까요?


조의금 봉투 앞면에는 어떤 단어를 써야 할까요? 뒷면에는 무엇을 적어야 할까요?

 

지금부터 조의금 봉투 작성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봉투 앞면, 어떤 마음을 담아야 할까요?

 

봉투 앞면 중앙에는 고인을 기리는 마음을 담은 한자를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떤 단어를 써야 할지 고민이시라면, 다음 단어들을 참고해 보세요.

 

  • 부의(賻儀): 상을 치르는 곳에 보내는 물품이라는 뜻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 근조(謹弔): 죽음에 대해 삼가 슬퍼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 추모(追慕): 고인을 그리워하며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단어입니다.
  • 추도(追悼): 고인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 애도(哀悼): 고인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 위령(慰靈): 고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습니다.

봉투 뒷면, 당신은 누구인가요?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는 본인의 이름을 세로로 적고, 소속은 이름의 오른쪽에 기재합니다.

만약 2인 이상이 함께 조의금을 전달한다면, 대표 이름 다음에 "외 ○인"이라고 세로로 적으면 됩니다.

단체나 소속에서 부의금을 보낼 경우에는 단체 또는 회사명만 적어도 괜찮습니다.

 

장례식 부조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장례식 부조금 액수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3만 원, 5만 원, 7만 원, 10만 원 등이 적절합니다.

예로부터 홀수가 길한 숫자라고 여겨져 왔기 때문에, 장례 부조금은 짝수가 아닌 홀수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9만 원은 아홉수와 같이 흉재를 뜻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만 원 이상을 낼 경우에는 10단위로 내되, 40만 원은 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조의금, 직접 전달해야 할까요?


장례식에 직접 참석하여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예의에 맞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계좌이체나 카카오톡 송금 등의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계좌이체 시에는 받는 분의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보내는 사람 이름과 함께 "OOO(이름) 부의"와 같은 조의 문구를 함께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카카오톡 송금 기능을 이용하여 "부의" 봉투를 선택하여 간편하게 조의금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 알아본 조의금 봉투 작성법, 어떠셨나요?

 

조의금은 슬픔을 함께 나누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을 담아 작성한 조의금 봉투는 유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댓글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른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QnA

Q1. 조의금 봉투에 꼭 한자를 써야 하나요?

 

A. 한글로 표시해도 무방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한자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정중하게 여겨집니다.

 

Q2. 부의금은 새 돈으로 내는 것이 좋나요, 헌 돈으로 내는 것이 좋나요?

 

A. 부의금은 새 돈보다는 세월이 묻은 헌 돈을 내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Q3. 단체에서 조의금을 보낼 때, 봉투에 어떻게 써야 하나요?

 

A. 봉투 뒷면에 단체 또는 회사명만 적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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